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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의회 류기준 의원 |
류 의원은 “폐광지역 관광개발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강원도 해당 4개 시․군은 예산 반영을 추진하고 있으나 전남도는 소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폐광지역인 태백, 삼척, 영월, 정선지역은 관광개발사업에 1단계 642억 원, 2단계 1,307억 원을 포함해 사업비 2천억을 지원받아 왔다.
류 의원은 “화순 광업소는 내년 조기 폐광을 앞두고 준비절차가 진행 중이지만, 공동대응 체계가 중요한 시점에서 화순군이 제외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안타 까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현재 이들 4개 시․군은 3단계 기본계획 수립 후,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2023년도 신청액 국비 21.5억 원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전남도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폐광지역을 위한 예산확보 등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류기준 의원은 “화순군이 주장하고 있는 순직자 추모공원 조성사업비 20억 원도 전남도가 적극 건의해 반드시 확보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