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교육지원청, 감성 글램핑! 온가족이 한 텐트에서 도란 도란

[경남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진주교육지원청은 11월 4일,11월 5일 진주시 내동면 소재 글램핑 체험장에서 관내 학생, 학부모 112여명을 대상으로 한 가족 글램핑을 시작으로 11월 18일,11월 19일까지 3주 연속 총 330명의 가족이 글램핑 체험 활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과후와 주말 시간 동안 이루어진 글래핑 체험활동은 금요일 방과후 글램핑장에 도착하여 가족이 함께 저녁을 준비하여 먹고 난 후, 평소 핸드폰에 익숙한 아이들이 잔디 위에서 뛰어놀며 부모님과 배드민턴, 공놀이 등을 하면서 자연 속에서 함께 하는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었다.

저녁 시간에는 마술쇼, 뮤직컬 갈라쇼 등 가족이 함께 문화 공연을 관람하며 감성을 높이고, 문자 메시지 전송을 통해 아이와 부모님이 평소 전하지 못한 마음을 서로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진주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하나로 가족 기능이 약화된 오늘날 공동체 기능의 강화와 세대 간 놀이와 문화의 경험 공유를 통해 자녀의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가족 문화 체험 활동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