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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의회 신의준 의원 |
신의준 위원장은 7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농축산물 소득분석 자료가 직불제 등 품목별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는데, 농촌 현장에서는 조사 결과에 대한 괴리감이 상당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749호 표본농가 선정, 47개 작목 조사표 현실화 등 농업기술원에서는 단순 조사에 그치지 말고 물가·인건비 상승분이 정확히 반영됐는지 꼼꼼히 살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통계 자료는 매우 민감하고 의사결정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에 꼼꼼한 검증이 필요하다”면서, “품목별 조사결과가 정리되면 증감 사유를 면밀히 분석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47개 작목 수익성 조사 분석을 실시하고 있으며, 분석결과는 ‘농축산물소득 자료집’, ‘지역별 농산물 소득자료’ 책자로 발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