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울산시청사 |
이날 출범식에는 대학교수, 기업인, 소상공인,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시민대표와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 106명과 정책보좌관 8명, 그리고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3명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한다.
출범식 행사는 위원장 1명, 부위원장 2명과 각 분과위원장 8명 선출, 시 주관부서의 위원회 구성과 운영계획 보고, 위촉장 수여, 분과회의 순으로 진행된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으며 역할은 시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제안과 자문이다.
회의는 전체회의, 분과위원회, 운영위원회로 운영된다.
전체회의는 정기회 연 2회, 분과위원회와 운영위원회는 필요한 경우 수시 개최된다.
분과위원회는 ▲경제산업노동 ▲도시교통건설 ▲문화관광체육 ▲복지건강 ▲환경녹지 ▲안전소방경찰 ▲행정자치 ▲기획재정 등 8개이며, 모든 위원은 각 분과별로 소속되어 활동한다.
운영위원회는 전체회의 준비와 분과위원회 간 의견교환을 위하여 위원장, 부위원장, 분과위원장으로 구성되는 위원회이다.
정책자문위원회의 활성화와 전문적 자문을 위해 위촉된 8명의 정책보좌관도 함께 위원회에 참여하여 활동한다.
울산시는 기존 미래비전위원회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지난 9월 8일 `울산광역시 정책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위원회 구성을 준비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위해 정책자문위원회가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한다.”면서 “정책자문위원회와 함께 자랑스러운 도시 울산을 완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