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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제 의원(함안1)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하여 방류 전인데도 어민들과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대책 실무협의체(5개시도)가 공동으로 구체적인 대응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우리 경남도 방사능측정망 해역조사 정점개소가 4개소인데 2개소 추가요청도 적다”며, 더 많은 정점개소를 확보와 안전한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안전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현재 해양방사성물질측정망 현황은 전국 45개 조사정점 중 경남도 해역조사 정점소개는 4개소로 남해 미조 동남방, 연화도 동북방, 거제 일운면 동남방, 마산항 중앙부이다.
백수명 부위원장(고성1)은 얼마 전 진동만 정어리떼 죽음으로 인한 악취와 민원 불편사항을 언급하면서 바다환경의 빈산소수괴 원인과 대책에 대해 질의하고, “비상시 투입되는 인력 및 수송차량 등에 대비할 수 있는 방안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철 위원장은 “농해양수산위원회 소관 모든 의원이 해양쓰레기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다.”며, “획기적인 방법이 없다면 민원 발생이 끊이지 않을 것이다. 깊은 연구를 당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