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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박재용 도의원 |
박재용 의원은 “시각장애인들이 생계유지를 위해 안마사자격증을 발급받고 있다. 그러나 현재 경기도에는 안마사자격증 발급을 위한 교육기관이 경기 남부 지역인 수원에만 있어 이것에 대한 개선과 확충을 요청하는 민원이 있었다” 며 “지난 9월 제기된 이 민원과 관련해 경기도 복지국과 보건건강국 간에 서로 자신의 업무가 아니라는 핑퐁식 업무 떠넘기기가 있었다. 이 문제에 대해 경기도의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확인해달라는 제보가 있었다” 고 주장했다.
이어 “이 민원은 시각장애인이 생계유지를 위한 직업을 갖기 위해 안마사자격증 교육을 받으려는 것이다. 일단 시각장애인 복지정책은 복지국에서 가장 먼저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추진해야 한다” 고 말했다.
또한 “경기 북부지역에도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살고 있는데, 안마사자격증 발급 관련과 관련한 교육기관이 수원에만 있어 불편하다는 하소연을 하면, 복지국에서도 적극성을 가지고 보건건강국과 협의를 거쳐 하나의 답변으로 민원인에게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답변을 줘야 한다. 어떻게 복지국에서 이런 민원을 소홀하게 처리할 수 있는지, 이 문제는 좀 더 조사를 해봐야 할 필요가 있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