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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황대호 도의원 |
한국도자재단 업무보고에 따르면 도자재단은 도자의 온라인 판로기반 마련을 위해 1억7천3백만원의 사업비로 G마켓, 11번가 등 대형 온라인쇼핑몰 자동연동시스템을 구축하고, 5억3천만원의 사업비로 네이버와 온라인 경기도자페어를 개최한 바 있다.
그러나 황 부위원장이 행정사무감사 중 직접 시연을 통해 확인한 결과, 쇼핑몰 업체 1건 연결 외에 검색결과가 전무했다. 또한 도자재단은 스마트박물관 추진을 위해 2022년 4월까지 2억원의 예산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으나, 구글스토어에서 경기도자박물관 어플리케이션의 다운로드 건수는 약 100회에 불과했다.
황 부위원장 자료에 따르면 도자재단의 홈페이지 리뉴얼은 2022년 5월과 7월 두 차례 진행됐으나, 2021년 홈페이지 접속자수는 17만명에서 2022년 12만명으로 크게 줄었다.
황 부위원장은 “쇼핑몰, 어플리케이션, 홈페이지 등 사업비에 비해 이용실적이 지나치게 저조하고 온라인 홍보도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도자에 대한 검색이 매우 불편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황 부위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도자의 비대면 판로 활성화를 위해 플랫폼 정비와 온라인 홍보에 공격적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