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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애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 |
이인애 의원은 “좋은 상담을 위해서는 상담실도 중요하다. 노인온센터의 경우 상담실 환경 등이 열악하다. 이 부분에 대한 고민과 개선이 필요하다” 며 “이태원 참사 이후 상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경기도나 사회서비스원에서 진행하는 심리서비스 등이 제한적인 내용이 많다” 고 지적했다.
이어 “청년들은 진단을 받은 이후에 상담을 할 수 있는 경우들도 많다. 사회서비스원의 수탁기관 중에서도 중장년 지원과 노인 상담 지원에 비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은 부족한 것 같다. 청년 대상은 현금성 지원이 너무 많고 사회서비스적 지원이 너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며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어떻게 진행할지 방향을 수립해달라” 주문했다.
이어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사업의 품질에 대한 지적이 많다. 제공인력의 자질이 높아야 보다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우리 아이 심리 지원 서비스 이용료가 민간 대비 50% 정도다. 서비스 이용료가 제공 인력과 연결됐을 때 서비스 질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 며 “이 부분의 개선 필요성이 있는 만큼 조속하게 진행해 주시길 바란다. 시군에 따라 이용 아동수 차이도 있다. 이런 부분을 고려한 지원도 필요하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