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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김용일 의원, 취약 청년 지원을 위한 완화..
정치

서울특별시의회 김용일 의원, 취약 청년 지원을 위한 완화된 제도적 기준 및 명확한 출구전략 설정 요구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11/14 19:33
더 많은 취약 청년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기준 완화 요구

↑↑ 서울특별시의회 김용일 의원
[서울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은 지난 10일, 제315회 정례회 미래청년기획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취약 청년 지원범위의 완화 기준 설정과 명확한 사업성과 목표 설정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미래청년기획단에서 규정하고 있는 청년의 취약 범위에 대해 언급하고 명확한 기준은 있는지, 그에 따른 애로사항이나 문제점은 없는지 질문했다.

이에,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취약 청년의 기준에 대해 ‘최소 6개월 이상 무직이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무주택 청년, 한부모 가정, 자립준비 청년, 다문화 가정 등의 기준이 있다.’ 고 설명하며, 기준에 맞춘 사업 추진을 하고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취약 청년의 기준 설정에 대해 공감했으나,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기준을 예로 들며, 조금의 차이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청년들이 없도록 완화기준을 전체적으로 정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완화기준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보고 사회 진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김 의원은 당부했다.

또한, 무중력 지대 운영과 관련하여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성화 및 모임 공간 제공은 의미가 있다고 보이나, 가시적 성과물이 명확히 보이지 않는 바, 구체적인 사업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소중한 우리 청년들이 사회적으로 소외 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 이라고 강조하며, 이들을 지원하고 보살피는 일은 공공이 앞장서서 역할을 해야 할 몫이라고 언급하며 체계적이고 의미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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