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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준 의원, 행감 |
신 위원장은 “올해 평년보다 낮은 수온 등의 영향으로 김 작황 안정세가 유지되다 보니 위판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작년 포당 37만 원(3,147원/㎏)대비 절반 수준인 22만 원(1,860원/㎏)에 그치고 있어 양식어가 피해가 우려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 지역 좋은 김이 제값을 받도록 해야 하기에, 해양수산과학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대책 마련에 서둘러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완도군, 고흥군 등 일부 지역에 김 황백화 현상이 발견되고 있기에, 지속적인 예찰이 필요하다”면서, “해양수산과학원에서는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어촌 현장 기술 지도 등을 강화하여 피해 예방에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