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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의회 정철 도의원 |
정철 의원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이 ‘선비문화 체험행사’, ‘범도민 청렴문화 확산운동’,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 ‘도민감사관 활동 강화 워크숍’ 등 4개 행사에 불과하다”며, 청렴교육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정 의원은 “올해 처음 추진한 선비문화 체험행사를 기존 청렴교육에서 진일보하여 청렴토크, 고택탐방 등 체험위주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점은 신선했다”며, “앞으로의 청렴교육은 직원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바뀌어야 하고, 필요하다면 유명강사도 초청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정 의원은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도에는 청렴 관련 행사를 한 번밖에 개최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계획한 행사를 다 치르기 바란다”며, “남은 행사는 민관이 함께하는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
전남도 김세국 감사관은 “청렴교육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체크해 가면서 운영 횟수를 늘리고, 주로 연말에 했던 행사도 연중 운영하는 것으로 바꾸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