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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진 도봉구청장, 아프가니스탄 여성인권 보장 위한 챌린지 참여 |
현재 한국인권도시협의회 회장이기도 한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아프가니스탄 여성에 대한 인권탄압을 즉각 중단하라!˝라는 피켓을 들고 인권 문제에 대한 지방정부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한편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대상으로 한국인권도시협의회 회원 도시인 이성 구로구청장과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을 지목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여성인권 유린으로 인해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아프가니스탄의 현 상황을 강력히 규탄한다.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 그리고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계속해서 설득하고, 바로잡아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한국인권도시협의회는 주민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해 회원도시 간 정책교류 및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한 인권협의기구이다. 인권행정 현장의 중심에 있는 지방정부 차원의 인권보장 정책을 위해 2017년에 창립하여 현재 전국 22개 지방정부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협의회는 올 한해 미얀마민주화운동지지 선언문을 발표하여 세계인권문제에 참여하고, 인권정책 공유 사례집을 발간하여 전국 지방정부와 공유하는 등 국내외 인권증진을 위한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