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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 대학생 주거비 지원 정책 마련 촉구 |
이날 장정복 의원은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된 장수군 애향교육진흥재단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보다 현실적인 도움으로 다가가기 위해서는 등록금 지원에 머무르지않고, 대학생의 주거비까지 지원해야 함을 강조했다.
장 의원은 이어진 발언에서 “우리나라를 짊어질 세대의 배움에 대한 노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멈추지 않아야 한다”며, “우리지역에서 나고 자란 학생들이 우리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고민해 달라”고 군에 촉구했다.
한편, 지난해 관내 143명의 졸업생 중, 73%인 113명이 고향을 떠나 타지에 있는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