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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리풀SE축제 포스터 |
지역내 활동하는 오케스트라, 연극, 시니어패션쇼 전문 사회적기업과 함께 만들어지는 ‘서리풀SE예술제’는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다. 그동안 예술활동에 목말라 하는 지역 청소년‧어르신‧경력단절 성인들에게, 예술아카데미 수강에서 공연의 기회까지 제공하는 것이다. 구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참여자에겐 새로운 인생 출발의 기회를 주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예술제는 오케스트라 관현악 분야 청소년 48명, 연극 분야 성인 11명, 시니어패션쇼 분야 어르신 15명 등 총 74명이 참여하여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또 각 분야 예술가 30여명의 초청 공연도 준비한다.
올해 처음으로 참여하는 뉴시니어라이프 구순자 대표는 “이런 기회를 통해 시니어 패션모델의 인식을 확대할 수 있고, 소속 모델 풀(POOL) 확대와 시니어 모델 교육과 매지지먼트를 주업으로 하는 우리 회사의 경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병건 일자리경제과장은 “서리풀SE예술제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인과 함께 지속발전 가능한 경제모델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