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임철규 의원(국민의힘, 사천1) |
임 의원은 지난 9월 도정질문에서도 “경남도가 사천의 우주항공청을 큰 축으로 하여 산학연이 모두 가까운 거리에 있어야 우주항공청과 경남이 제대로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항공우주산업을 대응하는 경남도 조직으로 서부청사에 ‘항공우주산업과’가 신설됐고, 13개 기관으로 구성된 ‘우주항공청 사천 설치 실무 전담팀’이 별도 운영 중이다.
임철규 의원은 “지금의 경남도 조직으로는 정부가 표방하는 세계 7대 우주강국을 실현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며,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무한한 잠재력이 있는 산업을 선도하지 못하면, 향후 대한민국은 격변하는 세계 속에서 아무런 기회도 잡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9월 도정질문에 이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시한 항공우주산업 정책적 비전과 제안에 대해 박완수 지사와 집행기관은 추진의지를 보여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