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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유학생 초청 팸투어...경북 홍보 서포터즈 역할 |
이번 팸투어는 위드 코로나를 맞이해 일본 유학생에게 경북의 전통문화와 산업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향후, 경북의 매력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서포터즈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1박 2일의 팸투어 기간에 천마총 및 동궁과 월지, 황리단길, 포스코와 구룡포 일본인 가옥 등 지역의 대표 관광․산업도시인 경주와 포항을 방문하고 신라도예 빚기도 체험했다.
이번에 참가한 유학생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영남대, 경북대, 영진전문대에 유학중인 학생들이다.
현재 대구경북 11개 대학 및 대학원에 200여명의 일본인이 유학하고 있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미래 한일 가교의 주역인 일본 유학생들이 경북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자국에 널리 홍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지역의 전 세계 유학생을 초청하는 팸투어로 확대해 지역 알리기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매년 주한 일본공무원과 유학생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향후, 일본인 파워블로거를 초청해 SNS를 통해 많은 일본인이 지역의 매력을 알리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