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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병우 작가 `물의 기억` |
빛과 물이 지닌 무색(無色)의 속성으로 자신만의 예술성을 표현하는 홍병우 작가는 흰 종이에 ‘변화하면서 변하지 않고’,‘보이면서도 보이지 않는’ 물체가 지닌 예술적 존재 의미인 물자체(物自體) 속성을 작가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관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연필이나 물감을 사용하지 않고 한지 특유의 두께로 명암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작가의 작품을 관람하려는 방문객은 (전자)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야 하고,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