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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오는 도예체험 |
찰흙을 이용한 도예체험은 유아들이 찰흙을 만져 보고 두드려 보며 형태를 만들어 봄으로써 촉각 및 소근육, 두뇌를 발달시킨다. 뿐만 아니라 활동 중 도자기 모양이 망가지더라도 다시 뭉쳐서 만들 수 있는 찰흙의 자유로운 특성 때문에 긴장을 해소하고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체험에서는 동그란 밑면에 찰흙을 길고 가늘게 밀어 한층한층 쌓아 올리는 ‘코일링 기법’을 활용하여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어보았다. 만5세 이새봄 유아는 “손가락으로 찰흙을 긁어서 도자기의 경계를 없애는 것이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희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긴장의 연속인 일상을 지내고 있는 유아들이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