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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희자 전북도의원,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포상 수상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1/11/09 12:56
교육주체로서 학부모 역할을 기대하는 조례 발의로 우수조례 선정돼

↑↑ 박희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학부모 차원에서 교육주체로서의 정체성 인식과 학부모회 자체의 힘 기르기와 다른 주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교육청 차원에서는 현장을 고려한 정책 지원과 서로 소통하며 배울 수 있는 학부모네트워크 활성화” 기대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희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은 지난 8일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 및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지방의회 우수조례 부분 포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회 우수조례 부분 포상자는 전국 지방의회에서 40명을 선정했다.

박 의원은 지난 6월 교육위 소속 의원으로서, 도내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관한 역할 강화와 올바른 자녀교육관 형성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은 「전라북도교육청 학부모교육 및 학부모의 학교 참여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

특히, 이 조례는 학교교육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거버넌스 개념의 협력과 협치를 뛰어넘은 학교현장 속의 합치가 이뤄지도록 구성됐다.

박희자 의원은 “ 학부모의 자발적인 학교 참여와 학부모 교육을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드는 것이 도내는 물론 더 나아가 전국 교육의 기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수상의 소감을 말했다.

이어 “학생과 학부모와의 건강한 소통을 통한 합리적인 학부모 문화가 이어지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정책 합치를 펼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를 개최한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지방자치 강화를 위해 설치된 더불어민주당 내 상설기구이며, 우수조례 선정을 위해 외부 전문가 5인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했고, 위원회는 심사기준(형식성, 혁신성, 효과성, 지역성, 파급성 등)을 종합평가하고 예비심사와 분과위 정밀심사를 거친 후 심사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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