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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천구청사 |
금천구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기초수급자에 비해 정부에서 받는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은 차상위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기존 차상위계층 1,592가구에 가구당 온누리상품권 5만 원씩 지원하고, 3월까지 2022년 신규 선정된 차상위계층 108가구에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금천구는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차상위계층 1,800가구에 총 9천만 원의 월동대책비를 지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형 복지전달체계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하고, 정부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은 차상위계층에 대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