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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재옥 여성가족과장, 윤은석 생활복지국장, 허광행 의원, 이백균 의원, 최미경 의원, 유인애 의원, 조윤섭 의원, 유명섭 센터장(동북4구 공공급식센터), 최치효 의원, 구본승 의원 |
이날 현장활동에는 최미경 위원장과 최치효 부위원장, 이백균, 구본승, 유인애, 조윤섭, 허광행 위원 등 복지건설위원회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동북4구 공공급식센터는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공공급식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동북4구(강북·성북·도봉·노원)가 한살림, 행복중심생협이 조직한 비영리 협동조합에 공동으로 민간위탁하여 운영하는 시설로, 2018년부터 4개 자치구가 1년 주기로 순환하며 운영 및 관리를 총괄하고 있다. 센터는 업무협약을 통해 산지 공공급식센터가 위치한 부여·담양·원주·홍성에서 생산된 신선한 식재료를 동북4구 주민에게 적정한 가격에 공급하고 농촌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복지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접근성 등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강서구에서 양주시로 이전한 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물류장 등 시설을 점검했다. 점검 중 위원들은 직원들을 위한 국산 떡을 격려물품으로 전달하고 특히 민간 어린이집의 사업 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최미경 복지건설위원장은 현장활동을 마치며 “도농상생 공공급식을 통해 도농간 균형발전 및 먹거리 기본권 실현을 이룰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세대가 먹거리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복지건설위원회 위원 모두는 출생률이 급감하는 시대적 상황 속에서도 도농상생 공공급식사업이 꾸준히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