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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도시 안동을 향한 시민역(力)사의 시작 |
안동시는 지난 2021년 12월 2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아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사업비 12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문화도시 기반을 확립한다.
사업 추진 일정은 1월 시민공회를 시작으로 문화로운 모디학교 운영 및 시민학행 상호학습지원, 마을마을네트워크 사업 등 15개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6월까지 1차 사업 추진 및 평가를 마무리한다. 7월부터는 1차 사업 결과에 대한 공유 및 환류를 거친 후 하반기 사업을 추진하여 11월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문화도시추진위원회와 시민공회운영위원회는 이미 지난 12월 16일 안동 문화도시 조성계획 및 예비문화도시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공유회를 실시하였고, 특히 시민공회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매주 화요일 문화재단, 시 관계자 등과 예비사업에 대한 시민참여도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추진 방향 점검 회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행정에서도 도시재생, 관광거점, 상권르네상스, 미래교육 등 도시 내 주요사업과 실질적인 연계를 지원하고자 실무자 회의를 추진하는 등 행․재정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숙희․정주임 두 위원장은 “예비사업을 통해 시민참여 담보 가능성과 시민들이 원하고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지 다시 한 번 조성계획을 점검해 봄으로써, 문화도시 안동에 한 발 더 다가서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사업과 담론의 장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