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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소독자원 총동원 가축질병 차단방역 총력..
사회

영암군, 소독자원 총동원 가축질병 차단방역 총력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01/25 09:26

↑↑ 영암군, 소독자원 총동원 가축질병 차단방역 총력
[전남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영암군은 귀성객들이 대거 이동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FMD)·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주요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FMD) 발생 가능성이 큰 작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간 특별방역 대책 기간으로 정해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가축 전염병 발생 대비를 위하여 비상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오는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AI 확산방지를 위해 `특별 방역중점 기간으로 지정` 군 자체 보유 소독차량 및 공동방제단 차량 등 소독자원을 총동원하여 관내 가금 밀접지역 및 철새도래지, 영산강 주변 소하천 도로에 대해 집중소독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설 명절 동안 귀성객과 자동차의 이동이 잦은 만큼 고향 방문 시 축산농가 출입을 자제하고, 부득이 축산농가를 방문한 귀성객은 소독 절차를 철저히 이행하는 등 방역관리 수칙을 지켜야 하는 등의 주의 사항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방역 중점기간에 가금류 농가에서는 소독 효과가 높은 오후 2~3시에 매일 소독함과 방역 기본 준수 사항을 철저히 지켜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단 한 건도 추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소독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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