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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올해 첫 `찾아가는 인구교육` |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인구구조의 변화를 이해시키고 결혼·출산·가족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시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고자 2회(1회 22명, 2회 23명)로 나눠 진행된 이 날 교육에서 시는 청년인턴들에게 광양시 생애주기별 시책을 소개하고 인구·청년정책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찾기 위해 교육과 함께 광양 시정 소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조언 등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는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접근해야 하는 만큼 인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지역 내 기관들도 인구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인턴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근무기간에 지켜야 할 복무준수사항 안내와 청년꿈터 견학시간 등을 갖고 각 기관과 부서에 배치돼 행정보조업무를 수행하며, 1월 24일부터 4주간 근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