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중화산2동 자율방범대 발대식 개최

[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전주시 중화산2동 자율방범대(대장 최권상)는 지난 1월26일 중화산2동 주민센터에서 완산자율방범대연합회 임원 및 자생단체장, 자율방범대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발대식을 가졌다.

태혜진부대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발대식에서 최권상 자율방범대장은 인사말에서 이 지역의 야간 파수꾼으로써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거리를 활보할 수 있도록 경찰과 협조하면서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에 완산경찰서(경무관 김주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하지 못하지만 자율방범대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경찰 업무와 지역 범죄예방에 관심을 가져 주신데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민·관 협력치안을 통해 범죄예방 인프라 확충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최권상대장은 “앞으로 범죄 취약지 중심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경찰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중화산2동 자율방범대 발대식 개최2

중화산2동은 전주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는 서부신시가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활발한 발전을 하고 있으며 전북 초등, 유아교육의 중심지로 전북의 강남학군으로 불리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