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고령 노인의 쌈지돈 1천만원 피해 예방! |
경찰에서 확인한 결과, 해당 고객은 “서울 검찰청 검사로부터 전화를 받아 개인정보가 노출되었으니 가지고 있는 예금을 다른 곳에 보관해주겠으니 현금으로 인출하여 전달하라”는 전화를 받고 현금을 인출하려 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 A씨는, 고령의 노인이 은행에 방문해 통장 4개를 건네주며 예금을 해지하고 전액 현금 인출 요청하며, 사용중인 계좌에 송금 및 수표 인출을 안내했으나 완강히 거절하는 모습에 보이스피싱 피해 의심되어 신속히 112 신고하였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경찰서장은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 A씨에게 “평소 보이스피싱 범죄에 깊은 관심으로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려는 고객을 상대로 자세한 인출 경위를 묻거나 소액이라도 인출 사유가 의심스러울 때는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