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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투자유치 물 흐르듯이, 실제 투자로 신속하게 |
특히,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기업을 대상으로 도와 시군에서는 신속한 인허가 절차 진행을 적극 지원하고, 공장 착공 및 가동까지 밀착 모니터링을 통해 투자이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 기업의 각종 애로·고충 해결을 위한 해피모니터 운영을 내실화해 투자양해각서 체결이 실제 투자로 신속하게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7일 지난해 MOU를 체결한 원익큐엔씨 사업장을 방문했다.
경북도·구미시·원익큐엔씨는 지난해 7월 14일 구미 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에 2024년까지 80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부품 제조공장을 증설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이날 기업을 방문해 임창빈 대표이사와 만나 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기업에 경의를 표하며, 코로나 극복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신속한 투자를 요청하고 이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또 최근 각광받고 있는 차세대 전력반도체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 전자산업의 산실 구미에 관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의견도 교환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투자양해각서 체결부터 실제 투자까지 전 과정이 물 흐르듯이 신속하고 막힘없이 이루어지도록 투자유치 프로세스를 혁신하겠다”라면서, “투자기업 밀착관리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도 청취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유지해 새로운 투자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