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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간담회 개최 |
통합건강증진사업은 내외부자원을 연계해 지역민 건강증진사업 체감도 향상, 건강위험요인 감소, 자가 건강관리 능력 개선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곡성군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연계 협력을 통해 신체활동, 영양, 구강 보건, 음주 폐해, 금연, 모바일 헬스케어 등 11개 분야의 건강 위험 문제를 관리하며 다양한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련 업무 부서 담당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담당자들은 지난해 운영했던 사업들에 대해 평가하고, 올해 추진할 11개 사업별로 업무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중복사업 방지, 중점과제별 성과지표 목표치 조정, 보완점 및 자원 협조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을 어떻게 유동적으로 운영할 지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곡성군 보건의료원 측은 앞으로 담당자들 간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사업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사업 성과 향상을 위해 수시로 사업 연계 및 협력을 진행해 지역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 형평성을 높여가겠다는 생각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통합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