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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군동새마을 부녀회 회원이 명절음식을 준비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행사는 군동면지사협 `나눔 곳간` 캠페인 후원금으로 추진됐으며, 음식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떡국, 소고기장국, 고사리나물, 도라지나물, 동태전, 완자전 등을 직접 만들고 지사협 위원들과 복지이장, 청년회원 등 40여 명이 조리, 포장, 배달에 직접 참여하여 했다.
특히, 이번 설 명절 음식 나눔 행사에는 마을 이장들이 쌀(20kg) 7포 등 주민들의 후원 물품 기부도 이어졌다.
설 음식을 받은 김모 어르신은 “아이들도 오지 않아 외로울뻔했는데 지역에서 이렇게 신경써주니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춘혁 군동면장은 “이번 설 명절음식 나눔 행사는 코로나 확산세로 더욱 외로우실 홀몸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랠 수 있도록 전달했다.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나눔에 참여해주셔서 더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동면 지사협은 다양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명절 음식 나눔 행사뿐만아니라, 이불세탁방, 찾아가는 헤어살롱, 건강한 밥상나눔,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의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