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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나지원단 백신 헬프데스크 |
다중이용시설 출입 시 백신접종증명서가 필수인 요즘 백신을 맞았는데도 불구하고, 사용법을 몰라 생활 필수인 장보기마저 어려워진 장․노년층들이 급증하고 있다.
재단은 이러한 장·노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현장에서 즉시 시행하고자 `어디나지원단 백신 헬프데스크`를 마련했다.
`어디나지원단 백신 헬프데스크`는 2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운영되며, QR체크인 및 백신접종증명서 사용법을 알려준다. 운영 장소는 △롯데마트 서울역점 △롯데마트 송파점 △강북노인종합복지관 △우리마포복지관 △공릉평생교육원 △노원평생교육원이다.
▲롯데마트 서울역점, 송파점(출입구)은 2월7일(월)~2월11일(금), 15~17시, ▲강북노인종합복지관(1층 복도)은 2월14일(월), 2월17일(목), 10시~12시, ▲우리마포복지관(출입구)은 2월7일(월), 2월9일(수), 10시~12시, ▲공릉평생교육원(지하1층 교육원 출입구)과 노원평생교육원(1층)은 2월10일(목), 2월17일(목), 10시~12시 운영된다.
해당 교육에 관심 있는 장·노년층은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방문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현장에서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자료는 서울디지털재단 유튜브 교육영상 `어디나 5분 클래스`의 QR체크인/백신접종증명서 영상 및 인쇄물을 활용 할 예정이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는 생활 속 디지털 불편함에 대해, 재단에서 3년간 활동했던 디지털 교육 강사 어디나지원단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디지털 격차해소 해결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향후 어디나지원단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어디나지원단 백신 헬프데스크`강사는 ’19~’21년도 서울디지털재단 어디나지원단으로 활동했던 강사 중 봉사자를 모집하여 구성했다.
서울디지털재단의 ‘어디나 지원단’은 ‘어르신 디지털 나들이 지원단’의 줄임말로, 지난 3년간 강사 350명을 양성했으며, 서울시 전역의 장·노년층 일만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