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종로구, “엄마와 함께하는 여덟 살 글쓰기”··· |
예비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모와 아이 모두가 한걸음 더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이에 `대통령의 글쓰기` 등을 집필한 작가 강원국, 25년째 아이들과 함께하며 글쓰기를 직접 지도하는 오은경 교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다채로운 내용으로 강연을 이끌 예정이다.
오는 2월 15일부터 25일까지 총 8회 차에 걸쳐 진행하며, 종로문화재단 유튜브에 순차적으로 강의 영상을 공개하는 방식을 택했다.
글쓰기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가 있는 학부모 등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종로구립도서관이나 종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청운문학도서관으로 직접 하면 된다.
한편 종로구는 어린이들에게 독서 습관을 길러주고 책에 대한 흥미를 돋우기 위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최근 아름꿈도서관에서는 작가가 책을 읽어주며 그림을 그리고 새해 엽서와 조명등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고 부모와 아동으로부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글쓰기에 대해 고민하거나 막연히 어렵다 느꼈던 예비 학부모들이 이번 강연을 듣고 자신감이 기를 수 있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