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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교육청 |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18세 이상 성인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적인 지식과 능력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초등·중학 과정을 최종 이수하면 검정고시를 거치지 않고 각 학력을 취득할 수 있다.
‘2022년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프로그램’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 동안 운영된다. 초등(1·2·3단계) 과정은 주 3회 240시간, 중학(1·2·3단계) 과정은 주 3회 450시간 교육을 실시한다.
운영기관은 금호평생교육관·광주송정도서관 등 총 9개 기관으로 초등과정 5개 기관 10학급, 중학과정 4개 기관 9학급이다. 모집인원은 총 510명(초등 250명· 중학 260명)으로 증빙 서류를 지참해 해당 운영기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통해 학력 취득을 지원하고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아름다운 도전과 배움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