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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MAD 캠페인 포스터가 부착된 외식업소 |
이번 표창은 구가 지역사회에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을 조성해 음주폐해를 예방하고 절주문화 확산으로 국민 건강을 증진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구는 지난해 3월부터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질병관리청과 함께 ‘고위험음주 및 음주폐해 예방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전국 최초로 ‘중랑구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해오고 있는 등 음주폐해 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중랑구청을 비롯해 14개의 유관단체가 참여하는 ‘중랑구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민관협의체’는 각 단체마다 고위험음주군 선별·상담, 음주예방 교육 등을 통해 음주로 인한 폐해를 감소시키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들이 건전한 음주문화를 즐기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음주폐해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건강하고 안전한 음주문화를 만들어나가는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