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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구청 |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평가단’이 모든 지방자체단체를 3등급(우수·보통·미흡)으로 평가한다. 평가 항목으로는 ▲포용적 행정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분야가 있다.
특히, 구는 세대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해 주는 ‘서초 스마트시니어’ 사업이 포용적 행정 분야 중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높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 받았으며, 모바일 기반 업무처리 시스템을 확립해 업무 효율성을 개선한 ‘서초 스마트허브센터’도 기관 자율혁신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기본 생계지원부터 심리·정서안전 기반까지 다각적 지원 체계로 보호종료아동의 완전한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사다리 프로젝트’ ▲취약한 건강, 여성안전 등 사회적 안전망이 필요한 1인가구를 지원하는 ‘1인가구 싱글싱글 프로젝트’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혁신사업인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 ▲국공립 · 민간 · 가정 어린이집 등 각기 다른 보육시설을 결합해 아동 입소대기를 획기적으로 줄인 ‘서초형 공유어린이집’ ▲저소득 취약계층과의 교육기회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서초형 교육안전망 ‘서리풀샘‘ ▲장애 위험군 영·유아를 위한 ‘서초아이발달센터’ ▲50대의 인생 재설계를 위한 ‘50플러스센터’ ▲지자체 방문없이 국세·지방세를 원스톱으로 신고하는 ‘개인지방소득세 즉시 문자신고 창구’ ▲체납차량 적발과 동시에 휴대폰으로 번호판 영치 전자예고문을 발송하는 ‘모바일 실시간 전자예고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혁신사업을 추진해왔다.
한편, 구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정부혁신 1번가’ 전국 지자체 우수사례 총 711건 중 124건(17.4%) 등재해, 압도적인 격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천정욱 서초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혁신행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조직 문화부터 주민생활밀착형 사업까지 다양한 분야 속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