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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 2022년 출산장려 지원 대폭 확대 |
올해 1월 1일 이후 태어난 출생아에게 ‘청년부부 출산축하 아이안심용품’과 ‘첫만남이용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부부 출산축하 아이안심용품’은 고흥군에 거주한 청년부부(만49세 이하)중 고흥군보건소에 임산부 등록 관리를 한 가정에 출산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기 위하여 신생아용 체온계와 안심스티커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첫만남이용권`은 출생 순위, 다태아 등에 상관없이 아동 1인당 2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포인트)로 지급하며 사회복지시설 보호 영유아에게는 디딤씨앗 통장을 통해 현금으로 지급한다.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하며, 기간 내 미사용 포인트는 종료일 이후 소멸된다.
신청은 출생신고시 읍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지급 시기는 아이안심용품은 출생신고일 익월에 자택으로 배송되며 첫만남이용권은 1~3월생의 경우 2022년 4월1일부터 2023년 3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군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상황에서‘출산축하 아이안심용품’과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함으로써 출산가정에 코로나19 예방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흥군은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