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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 자외선차단제 |
자외선차단제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피부 위에 바르는 화장품이다. 강한 자외선을 쬐면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고 색소질환이나 피부 트러블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장시간 지속적으로 햇빛에 노출될 경우 흑색종이나 피부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시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유통 자외선차단제 30건을 선정하여 옥토크릴렌,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사용한도의 안전성 적합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옥토크릴렌과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는 사용한도인 10%, 7.5% 이하로 나타났다.
고복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자외선차단제의 올바른 사용방법은 제품 사용설명서에 기재된 양을 햇빛에 노출되는 피부에 골고루 펴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이며, 지속적으로 화장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대구 시민의 보건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