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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청 |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은 위치적 특성상 숲속에 존재하기 때문에 산불, 산사태, 침수 등에 의한 자연재해와, 1997년 휴양림 개장 후 26년이 지나 시설물 노후, 불량으로 인공재해 등 다양한 종류의 재해가 복합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에 사업비 8천 6백만 원(국비 4천 3백만 원)을 투입하여 산림휴양시설 복합재해 대응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산림공학 기술자 등 복합재해 전문지식 보유 전문기관에 의뢰했으며, 2023년 12월까지 절물휴양림의 숲길, 오름, 숙박시설, 기반시설 등에 대하여 정밀조사를 실시하여 복합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과 피해 예상 정도를 면밀히 분석하고 피해 저감에 필요한 보수·보강 및 대책공법 등을 제시하게 된다.
송덕홍 절물생태관리소장은 “복합재해 대응 정밀조사 결과를 토대로 각종 재해 예방을 위한 예산을 지속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하여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질 높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