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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청 |
이번 점검은 이른 여름철을 맞아 식품안전사고의 사전 예방과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77개소에 대해 대구광역시 주관으로 대구식약청, 구·군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종사자 등 위생모 착용, 건강진단 실시 여부 ▲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행정조치와 더불어 향후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사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김흥준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498개소에 대한 점검을 통해 부적합 업소 1곳을 보존식 미보관으로 과태료 400만 원의 행정처분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