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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인간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회

김천시, 인간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02/18 14:13
김천시립도서관, `책으로 노는 게 제일 좋아! Ⅰ` 1차 운영

↑↑ 김천시, 인간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경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김천시는 지난 2월 16일 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책으로 노는 게 제일 좋아!’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이예숙 작가님의 1인극 공연을 시작으로 그림책 세상으로 안내했다.

`이상한 동물원`, `우리 곧 사라져요`, `솜사탕 결사대` 저자인 이예숙 그림책 작가는 공연가, 팝업 아티스트로 아이들에게 재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작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겨울방학에 진행된 이번 책 놀이는 작가가 직접 제작한 팝업북과 1인극 공연 `이상한 동물원` 이야기를 통해 동물원 추억을 이야기하고 가족과 함께 나만의 팝업북을 만들어 보는 독후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입체형 대형 팝업북을 펼칠 때 달라지는 이상한 동물들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웃음과 박수를 보내다가도, 동물과 인간이 서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 할 때는 저마다의 진지한 모습은 가족들에게 감동을 전해주기도 했다.

또한, 가족과 함께 만드는 팝업북은 그림책 속의 동물 이야기와 각자의 생각을 담으며 뜨거운 관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그림책 작가님을 직접 만나서 공연도 보고입체형 책을 만드는 체험활동도 즐거웠다. 다음 방학에도 더 재미있는 책 놀이가 많았으며 좋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책으로 노는 게 제일 좋아!’ 다음 프로그램은 오는 2월 19일 최덕규 작가와, 2월 26일 고수진 작가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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