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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청 |
이 강좌는 5월부터 7월까지 9개 대학에서 수강생 431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최근 서귀포시에 황금향 품종 등에서 바이러스가 증가하고 있다는 현장의 소리를 교육 현장에 반영한 것이다.
강좌는 황금향 바이러스 종류 및 대책, 무병묘 생산기술, 황금향 재배기술 등으로 진행되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소에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실무 전문가와 관련 분야 저명인사를 초빙해 운영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감귤 바이러스가 증상이 나타나면 생산량이 줄고, 당도가 떨어지는 등 감귤 품질이 하락하게 되므로 이에 적극 대처 하기 위하여 산업대학 운영 시 황금향 바이러스 예방 강좌를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