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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전경 |
이번 행사는 제주향교가 주관하며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중단됐으나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해 이제 막 성년이 된 젊은이들이 성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어엿한 사회인이 되는 것을 축하하고자 마련됐으며, 성년을 맞이한 청소년 10명은 성인으로서 마음가짐뿐만 아니라 몸가짐도 단정히 해야 한다는 가르침을 받고 방문하신 참석자들에게 어른으로서 사회의 일원이 됐다는 것을 알리는 인사를 올리는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성인으로서 서약을 하는 성년선서, 성년자에게 교훈을 주는 수훈(授訓)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올해 성인이 된 청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