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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지킴이 부산 ‘강서구안전모니터봉사단’ 활동 본격화 |
이날 회의는 김형찬 구청장을 비롯, 박병률 구의회 의장, 한선옥 구안전모니터봉사단 지회장과 8개 동 임원 등 모두 40명이 참석했다.
이 회의는 2019년 코로나19 이후 주요 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침체됐던 활동과 역할에 대한 새로운 출발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실제 활동 가능한 봉사단원 위주로 봉사단을 다시 꾸려 결속을 다지는 자리이기도 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각종 사건․사고를 거론하며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안전모니터봉사단이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봉사단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선옥 구 안전모니터봉사단장도 “이 회의를 계기로 실제 활동 가능한 사람 위주로 단원을 추가로 정비하고 단원들간의 결속을 다져 안전모니터봉사단을 활성화시키겠다”면서 “그렇게 해서 생활주변의 각종 재난․안전 위험요인 예찰․신고, 캠페인 참여 등으로 안전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