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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서구, 디지털 약자를 위한 배려“디지털 체험존”운영 |
서구는 팬데믹 이후 무인·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는 가운데 주민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종합민원실에 디지털 체험존을 구축하여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실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디지털 체험존을 방문하여 키오스크를 통해 음식·커피 주문, 영화 예매, 승차권 발권 등을 단계별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VR기기를 통해 유튜브 360도 및 골프, 야구 등 각종 운동법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2022년과 달리 AI 자율주행 퍼스널 로봇 테미를 설치하여 민원실을 방문한 사람에게 화장실, 무인민원발급기, ATM기 위치를 안내한다. 또한 미러로이드를 이용해 색맹·난시 테스트를 할 수 있고, 반려로봇 파이보와 함께 대화하기 등 다양한 체험 서비스를 마련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 주민이 디지털로 더 스마트해 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