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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실시한 관리실태 점검은 제주시 관내 개방화장실 81개소 중 관공서 등을 제외한 60개소 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화장실 내부 청결‧위생 상태, 개방화장실 정상운영 여부와 편의용품 비치여부, 시설물 고장 여부를 점검했다.
점검결과 운영상태는 대체로 양호했으나, 청결상태 불량 1개소와 편의용품 미비치 1개소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토록 조치했으며, 등급에 따라 5월 말까지 화장지 등 편의용품을 지급해 개방화장실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개방화장실 운영 활성화를 위해 화장지 등 편의용품을 최대 연 45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상향 지원할 계획이며, 연 15만 원 범위 내에서 정화조 청소 수수료도 지원하고 있다.
박동헌 환경관리과장은 “연 2회 주기적으로 개방화장실을 점검하여, 시민들이 깨끗하고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