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타민 기자]

어린이날 기념식 단체 사진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전달식

지역아동센터에서 너의 꿈을 펼쳐봐, 어린이날 기념 행사 진행

어린이날 기념으로 감사와 사랑을 표현

“어린이의 가장 좋은 대화상대는 어른입니다(벤틀리)”

광주광역시 남구청(김병내 구청장)이 주최하고 남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박미아 회장)가 주관한 어린이날 기념식 행사가 5월 15일(월) 오후 2시에 광주 패밀리랜드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어린이날 행사는 5일 어린이날에 진행 예정이었지만, 15일로 변경하여 진행하게 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이 현 남구 부구청장, 황경아 남구의회 의장, 박지은 행복한가 부장, 류제곤 광주광역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박미아 남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이정권 남구청 아동청소년과장, 박귀환 아동친화팀장, 김진주 주무관, 최강님 광주지원단장, 박소로 전지협 광주지부장, 지역아동센터장 및 관계자, 아동 27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박미아 남구 회장은 아동과 종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는데 써 달라며, 지진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70만 원을 기탁했다.

이 현 부구청장은 “어린이날 행사로 모든 친구들이 즐거움을 더하는 행복한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경아 의장은 “어린이 날을 축하하며, 모두가 함께 체험활동으로 웃음이 넘치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제곤 연합회장은 “5월 가정의 달에 어린이날과 오늘 스승의 날을 기념해서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모두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

박미아 남구 회장은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은 희망있는 세상이며, 앞으로 모든 친구들이 더 건강하게 성장하고 즐거운 체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남구청 관계자와 후원 기관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정권 과장은 "여러분 꿈이 있습니까? 꿈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에서 더 힘차게 펼쳐나가는 멋진 친구들이 되길 바란다"고 아이들을 응원했다.

이어 박지은 행복한가 부장, 최강님 단장 및 센터장들이 함께 어린이날을 기념하며 축하를 전했다.

체험활동으로 아이들에게는 양손 가득 선물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