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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동구,'이번에는 아파트다!'어디든지 찾아가는 주민소통실 |
이날은 구청과 원거리에 있는 범일동 일원으로 찾아가서 주민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진솔한 얘기를 나누었다.
특히, 아파트 거주 주민 이외 초량·수정·좌천지구 주민도 방문하여 건의하는 등 주민 관심도가 높았다.
접수된 민원은 도시가스 공급, 운동기구 설치, 교통시설물·화단 정비, 도시환경정비사업에 의한 조합원 세제 감면 건의 및 성남초~오션브릿지 지하통학로 설치사업에 대한 추진경과 설명 요청 등 다양한 건의사항과 질의로 총 14건 접수, 현장확인이 필요한 건의사항은 9000현장민원팀 및 관련부서와 현장방문 추진 후 해당부서에서 검토 및 처리하여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조치할 계획이다
한 주민은 “자택 내 들어오는 햇빛으로 생활이 불편하니 차양막을 설치해달라”며 개인적인 부탁을 했으나, 관에서 도움을 줄 수 없는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얘기라도 들어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관에서 처리해줄 수 없는 사안이라도 구분하지 않고 경청하여 시름을 달랠 수 있도록 주민에게 한발짝 더 다가가, 주민이 행복한 동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2023년 민생현장 주민소통실은 6월 9일, 오후3시~4시까지 좌천생활문화센터(좌천동)에서 운영되며, 올해 12월까지 매월 주민일상공간에서 지속적으로 소통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