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타민=류제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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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놀러 오는 마을 프로그램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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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 에덴지역아동센터 아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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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자. 지구가 놀러 오는 마을 만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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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지역아동센터 아이들, 환경보존 기후위기 대응에 나섰다 |
환경보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교육 “지구가 놀러 오는 마을”
지난 2022년 6월부터 11월까지 광주광역시 북구 에덴지역아동센터는 환경보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구가 놀러 오는 마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대적 흐름에 의해 지구 환경이 더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계절적 변화 요인에 따른 자연환경은 날로 극심한 위기에 처한 일상을 조금이나마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에덴지역아동센터(김성자 센터장) 아이들은 가뭄, 집중호우, 지진, 폭염, 한파, 미세먼지, 이상고온 등 기후변화가 갈수록 심화되어 일상의 삶을 위협하는 수준에 있음을 느끼면서 고민하게 됐다.
그러던 중 보다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환경교육을 필요로 하고 아이들도 관심과 욕구를 보여 2022년 사업계획을 세웠는데, 마침 한국문화예술 교육진흥원에서 후원하는 2022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환경분야에 선정되었다.
정규프로그램 24회(융·복합-시각예술, 영상제작), 특별프로그램 3회(실천적 예술-캠페인, 소소한 챌린지등), 총 27회차 초등3.4.5학년 10명 참여로 진행하게 되었다.
교실에서의 이론적 환경교육이 아닌 현장에 나가 직접 실천해보는 교육으로 아이들의 삶의 터전인 동네와 학교 오가는 길을 배경으로 줍깅, 분리수거, 물 아껴쓰기, 재활용하기, 빗물 저금통 만들기, 탄소중립, 캠페인 송(song)만들기, 재활용 피켓 제작&퍼레이드 등 우리의 노력이 지구를 지킬 수 있다는 믿음으로 직접 실천에 참여했다.
지역주민과 함께 환경오염, 기후위기 등 주의를 환기 시키고 우리 동네 또는 우리학교 환경운동가로서 성장하고 그 영향력을 확산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개했다.
김성자 센터장은 “우리 아이들이 지구 기후변화에 따른 고민으로 함께 이야기하면서 시작된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자라고 했던 내용이 현실적으로 많이 적용하고 참여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후속 프로그램으로 2023년 6월~11월에는 “우리 함께 사는 지구별”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