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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 프랑스 코리아 엑스포 참가, 유럽지역 수출 판로 확대 |
올해 처음 열린 2023 프랑스 코리아 엑스포는 국내기업 200개사 현지바이어 3,000명, 참관객 20,000명 규모로 B2B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뿐만 아니라 한-프랑스 포럼, 쿠킹 라이브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도는 이번 엑스포에 화장품, 건강식품, 김치류 등을 생산하는 도내 10개 기업과 함께 참가해 전시·상담활동을 펼치는 등 프랑스 시장을 공략한 결과 총 바이어상담 149건 701만 달러, 수출계약 99건 340만 달러를 체결했다.
특히 레보아미는 현장에서 150만 달러를 체결하며 유럽시장에 발돋움했고, 보성일억조코리아는 김치전 현장시연을 통해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며 충북 김치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썼다.
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2024년 파리 올림픽 특수를 계기로 국내 기업의 유럽 진출 희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충북관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여 우뚝 설 수 있도록 수출확대 및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