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마을배움터 현장학습에 340회 마을버스 지원 |
19일 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에 따르면 마을버스사업은 지역의 역사와 인문, 문화인프라와 연계한 마을교육공동체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버스 지원을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45인승 버스 운행을 올해 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총 340회 운행을 예상해 이런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진제초의 양림동 역사마을 탐방을 지난 18일 지원을 시작으로 해당 사업을 이뤄진다. 상반기는 2023 마을공동체 사업 참여학교를 중심으로 마을샘, 유관기관 및 단체, 마을교육실험실을 지원한다. 이후 하반기에는 관내 모든 학교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교과서 위주의 지식전달을 넘어 학교 밖 마을배움터를 체험하게 된다. 또 ▲미래로 가는 광주교육 ▲지역과 더불어 발전하는 상생교육 ▲다양한 활동의 융합교육 등을 실현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마을공동체가 함께하는 마을교육활동이 보다 안전하고 체험적 교육활동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김진구 단장은 “마을 곳곳이 교실이며 그 지역의 역사, 문화가 교육과정에 스며들게 하는 배움터의 확산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학습 마을버스 지원사업 같은 학교와 마을배움터를 연결해주는 교통지원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버스는 ‘광주마을 교육공동체’ 누리집 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누리집 가입 후 마음배움터 담당자와 일정을 확인한다. 이어 ①신청하기의 날짜 클릭 ②하단의 신청하기 클릭 → 마을배움터 사전 현장답사(권장사항) → 체험(이용) 운전자 음주 측정, 마을배움터 체험 →차량점검표(온라인 제출)의 순서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