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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증 치매 환자들이 지난 18일 치매 안심 기업으로 지정된 마트(케이원수성)에 가서 치매 환자 스스로 장을 보는 체험 활동을 진행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
프로그램은 집안일, 약 복용법, 외출을 위한 준비 방법, 수면을 위한 생활 습관 개선, 장보기 및 계산법 등 총 5개의 일상생활 체험주제로 주 1회씩 총 6회 진행됐다.
영상과 책자를 활용해 교육하고 지난 18일에는 치매 안심 기업으로 지정된 마트(케이원수성)에 가서 치매 환자 스스로 장을 보는 체험 활동도 했다.
교육은 치매 환자가 어려움을 겪는 일상생활 문제를 다양한 보완전략을 활용해 생활 습관을 변화시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줄이는 훈련에 중점을 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일상생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고 보호자들의 부양 부담이 줄어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성구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